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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6월 초··고교에 G마크 우수축산물 한우고기를 납품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임의로 대상학교를 정해 4곳에 대한 총 3차례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 학교에 G마크 우수축산물을 납품하는 시간에 방문해 업체의 한우 포장육에서 시료를 수거하고 검사 기관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해 한우여부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 한우유전자의 불일치로 판정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한우유전자 검사는 학생들에게 확실한 G마크 인증 한우 공급으로 안전한 축산물 보장과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공급업체에게는 한우 유통질서를 지키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축산물 판매업 준수사항 이행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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