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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부터 어린이에서 주부, 직장인, 노년층까지 세대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22일부터 8월말까지 노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자서전워크숍을 운영한다. 올해 자서전워크숍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억의 재생을 주제로 사물, 장소, 감각으로 기억하는 과거를 글, 그림, 사진으로 기록하고 독립출판물을 제작해 전시회를 갖는다.

 

오전에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동네 공방의 공예가를 만나 책 속 인형을 만들어보는 공예(Making)강좌 만지고 싶은 책 속 그림과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생태놀이를 배워보는 여름숲놀이교실이 운영된다.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지난 525일부터 시작된 인문독서아카데미 신화적 상상력에 비쳐진 한국문학6월에도 이어져 소설 속 한국 신화들을 만난다. 629일에는 파주시독서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평쓰기 특강이 진행되고 30일에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를 주제로 복합하게 얽혀있는 한··3국과의 관계와 회복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경기도립국악단의 해설이 있는 우리 국악음악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조혜란 동화작가와의 만남, 독서클럽, 독서체험활동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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