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근 고양시민 60여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 하는 알콩달콩 추억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가족 2인 1팀으로 구성해 가족 간 화목과 추억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가족과 함께 하는 초코케이크 만들기’와 ‘가족과 함께 하는 발마사지’를 진행했다.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초코케이크 만들기’는 초등학생과 부모로 구성된 14팀 28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김현숙 제과기능장의 설명에 따라 가족들만의 독특한 초코케이크을 만드는 과정으로 가족만의 뜻깊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자리였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발마사지’는 피부접촉을 통해 말하지 않아도 가족 간의 사랑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룬 15개 팀은 서로 발마사지를 해 주며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평소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특별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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