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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6월 1일부터 어린이공원 등지에 설치된 분수대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관내에는 문촌·샘물어린이공원과 탄중로 녹지대, 진경산수 등 4곳에 분수대가 설치돼 있다. 어린이공원이나 녹지대 등지에 조성된 분수시설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친수공간임은 물론이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내 집 앞에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분수시설 가동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로 매일 6회(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매시간 마다 40분간) 운영하며, 날씨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수대 소독과 청소에 만전을 기하고 매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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