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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은 전문 성우와 연극배우들이 베스트셀러를 라디오드라마 형식으로 읽어주는 낭독공연으로, 상상력을 제한하는 시각적 미디어와는 다르게 소리로만 작품을 접하기 때문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독서에 대한 흥미도 유발할 수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초등학생들에게 큰 사랑은 받고 있는 채인선 작가의 ‘내 짝꿍 최영대’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라 온가족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일동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예전에 이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화려한 여타의 공연보다 감동이 있고 책 내용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면서 “프로그램이 매우 기대돼 이번에 꼭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립일동도서관(☎538-39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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