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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연재해 대비 사전점검 추진 -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 대비 사전점검 대책 보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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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2일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종 건축·건설 현장, 문화재, 체육시설, 도로, 하천 등 각 분야별 점검결과와 향후대책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재난상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표준 행동 매뉴얼을 정비했다.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64곳을 집중관리하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310곳을 지정하는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면동도 지역별로 재해취약지역을 돌아보고 배수문, 하천, 위험수목 제거, 수방자재 점검, 양수기 교육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경기도 주관 2016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파주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파주시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올 여름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 없앨 수는 없지만 미리 대비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는 있다평상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기상상황 맞춤형 예찰활동 및 관계기관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한발 빠르게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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