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각종 민원서류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장항동 소재 고양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신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운영된 고양세무서 무인민원발급 창구는 등기소, 우체국, 롯데백화점 ,문화광장 등 공공기관 및 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세무서 내방 민원인뿐만 아니라 인근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세무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수산 ▲교육 ▲국세 등 총 68종이며 향후 부동산과 제적 등 11종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제공도 추진 할 예정이다.
최재수 시민봉사과장은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및 관리에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관내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7대 25개소이다. 무인민원발급 민원서류는 본인임을 확인하는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고, 수수료 또한 창구를 통해 발급받는 것보다 50%이상 감면 운영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