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지난 11일 ‘2017년 일산동구청장배 한마음 복식 탁구대회’가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에서 <일산동구청장배 한마음 복식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에서 <일산동구청장배 한마음 복식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고양시 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인의 소통 공간 Champ Star_고양시 체육인은 모두 Champion이며, Star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참가자 모두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는 혼성통합 1, 2, 3그룹, 여자통합 2그룹, 혼성통합 1, 2부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혼성통합 1그룹 복식에서는 민광 탁구클럽의 신호진, 정중근 ▲2그룹 복식에서는 안동훈 탁구클럽 정춘희, 박신혁 ▲3그룹 복식은 고양어울림누리 최순열, 박지영 ▲여자통합 2그룹은 안동훈 탁구클럽 정경란, 이인숙이 우승했으며 ▲혼성통합 1부 단체전에서는 안동훈 탁구클럽 ▲통합 2부 단체전은 행신드림 탁구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가 인원이 늘고 있는 일산동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