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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찬우물간 국지도84호선 건설 추진 - 국지도 84호선 온수~찬우물간 도로건설이 내년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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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84호선 온수~찬우물간 도로건설이 내년부터 추진되게 된다.


이도로는 옛날부터 사용되어온 신작로를 포장해 쓰고 있는 강화의 주요간선도로로서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없고 차량2대만 비껴나가는 도로이고 굴곡이 심해서 교통사고와 사람피해가 많이 나고 있는 도로다.


 


강화군에서 이도로의 확포장을 위해 수년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었으나 통행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확포장이 안되던 도로이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통행량 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통행량조사 일자를 평일에서 토요일로 변경 요구했고 변경된 토요일 교통량 조사에 따라 국가지원지방도로 5개년계획(2011-2015)에 반영됐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200여개 노선중에서 내년도부터 착수할 20여개 도로가 KDI(한국개발원)의 타당성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 됐다. 이때도 안덕수 강화군수가 직접 KDI를 방문해 위험도로 확포장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번에 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온수찬우물간 국지도84호선 구간은 현재 시행중인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L=5.34km, B=19.5~20.0m) 구간과 연계한 길상면 온수리~선원면 창리(L=9.2km, B=왕복4차로)까지의 잔여구간으로 강화군 남북단을 연결하는 지역의 교통량이 많은 중추적인 도로망으로써 확포장이 반드시 필요한 도로였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국토해양부의 반영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본 구간의 도로 확포장시 기존 도로의 선형 불량과 차로 폭 협소로 인한 차량통행 위험성의 대폭적인 개선 효과와 관광객 급증에 따른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 등 장기적으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했다.


 


앞으로 선원~길상간 국지도 84호선은 2012년도에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중앙)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실시설계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확포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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