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15일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 ACE 인재양성을 위해 젊고 참신한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7 ~ 2018년 활동할 제5기 청년이사회(Junior Board)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제5기 청년이사회 위촉식>에서 청년이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직 역량 강화와 민주적 혁신경영 실현의 방안으로 2013년 출범한 청년이사회는 ▲조직 내 주요 현안 토론과 대안제시, ▲경영혁신 설문조사 실시, ▲경영비전 수립 참여,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 평가, ▲선진기관 벤치마킹, ▲각종 경영제안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통하여 공사의 대표적인 혁신 선도자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5기 청년이사회는 테마가 있는 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계획 중이다. 선진시설 견학으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타기관과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정저지와(井底之蛙) 탈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초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구성원 간 상호 이해 증진과 기피사업장의 경영 개선방안 도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임태모 사장은 이날 10명의 청년이사들에게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본격추진과 맞물려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적 자원의 확보가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젊은이들의 도전정신과 혁신 DNA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 구성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 이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