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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행복한 도시, 고양시! -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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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자전거 드림하이 피프틴으로 널리 알려진 고양시가 잔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하여 올 한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총 97회 운영, 2,745대의 자전거를 수리하여 고장으로 방치되어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중에는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 어울림누리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무시고무 정비를 무상으로 수리하였다. 또한, 안장, 체인, 바구니 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만족도를 높혔다.


   


시는 내년도에 사업을 더욱더 확대하고 아울러,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와 자전거 보관대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생활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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