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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중학교 방과후학교 대한민국의 모델이 되다.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 담당자 30여명이 강화중학교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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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금)에 강화중학교(초빙교장 이학진)에 귀한 손님이 오셨다.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 담당자 30여명이 강화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견학하고 서로의 방과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 당진지역은 3개의 읍과 9개의 면이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으며 넓은 평야지대에서 나오는 농산물이 많고 교육 및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강화도와 비슷한 자연환경 및 교육환경을 갖고 있는 곳이다.



강화중학교의 방과후학교는 주간, 야간, 토요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간은 교과와 특기적성이 6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야간은 교과관련 학원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여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와의 먼거리 학생들을 위한 석식 및 차량지원을 하고 있으며 토요방과후는 특기적성으로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인근학교 및 지역시설을 활용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지역연합 토요방과후학교는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중 50%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5일제 전면시행에 앞서 토요프로그램을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당진교육청의 많은 질문을 받았다.



당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강화중학교 방과후학교에 대한 열정에 감동하였으며 특히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중 음악교육에 대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시설, 담당선생님들의 열의가 남자중학교이지만 성공 할 수 있었던 열쇠이었던 같다는 말을 남겼다.


강화군의 방과후학교는 강화방과후지원센터와 함께 학력향상 및 다양한 특기신장 활동 등이 농산어촌에 위치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했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가 타 지역에서의 견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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