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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찍은 ‘일상 영상’을 보내주세요” - 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영상 공모전 ‘내가 담은 고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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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영상 공모전 내가 담은 고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소소한 일상이 모여 특별한 고양시를 만든다는 공모전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일반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풍경을 모아 더욱 생생하고 정감 있는 고양시를 표현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831()까지 4개월 간 고양시 안에서 자신의 일상 및 풍경을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15초 이상의 영상을 접수한다.

 

고양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명소 축제 사람 동물 레저 문화 등 일상생활에 담은 영상이라면 주제·분야에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 3개 작품까지 응모 할 수 있다.

 

응모작은 고양SNS허브 웹페이지(http://goyang.go.kr/sns)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kik3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 55편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1/) 60만원, 최우수상(2/) 30만원, 우수상(3/) 25만원, 입선(4/) 20만원, 일반선정작 45/팀에게는 각 5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고양시 영상 공모전 내가 담은 고양은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영상 공모전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단순히 우수작을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55편의 수상작을 2차적으로 재편집해 시민참여형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반시민들의 영상만으로 구성된 이 특별한 관광홍보영상은 올해 말 공개된다.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 시는 그간 시민 참여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이 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고양시의 매력은 고양시를 경험한 사람이 가장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영상을 통해 우리 시의 새로운 장점을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SNS허브(http://goyang.go.kr/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감각적인 편집으로 화제를 모은 공모전 홍보 영상도 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 SNS소통팀(031-8075-2166, 2153)으로 하면 된다.

 

 

*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광고나 선전 따위에서, 남의 주의를 끌기 위해 짧고 분명한 표현으로 만든 기발한 문구

*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대중(crowd)과 외부발주(outsourcing)의 합성어로 대중이 창작물 생산 과정에 공모 형태로 참여해 하나의 아이디어를 기업·기관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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