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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폭염 속 오아시스 “무더위쉼터로 오세요!” - - 관내 무더위쉼터 99개소 점검, 폭염 속 안전 지키기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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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노약자와 독거노인들의 휴식처인 무더위 쉼터’ 99개소를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현장점검함으로써 폭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6월부터 9월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냉방기가 갖춰진 장소를 지정한 것으로 더운 날씨에 취약한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덕양구에는 경로당 94개소, 마을회관 5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모든 쉼터에는 관리책임자가 지정돼 있어 무더위 쉼터에 설치된 에어컨과 선풍기 가동여부, 구급함 등 운영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예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폭염이 찾아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지나치게 더운 날씨에는 야외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여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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