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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후곡마을 문화거리에서 재능나눔 배워서 남주자!’라는 주제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된 기능봉사단으로 종이접기 봉사단은 계절 활동으로 바람개비와 수박부채를 접었고 전래놀이 봉사단은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놀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로 가족단위로 아이들은 바람개비를 접어날리며 마냥 즐거워하고 어른들은 부채를 접어부치며 시원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전래놀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제기차기, 비석치기 활동을 하며 옛 추억에 잠겼다.

 


자원봉사센터는 70여명의 기능봉사단을 양성해 관내 경로당, 요양원은 물론 병설유치원 등에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능봉사단은 파주시 복지박람회를 비롯해 이웃나눔축제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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