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파주시 보건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3개 병원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우디 등 중동 여행객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감염이 환자 가족, 병원 내 감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에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시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와의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으며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 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031-940-5575)로 연락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17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