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 문산읍 독거노인 지원 ‘행복을 주는 밥상’ 바자회 - - 사랑과 희망을 나눠요 -
기사수정

파주시 문산읍(읍장 성삼수)28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행복을 주는 밥상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문산읍 직원, 지역내 나눔 후원자 및 문산읍 유관기관단체에서 기부한 도서, 가방, 의류 및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나왔다. 또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 부스 참여, 셀러 모집을 통한 플리마켓 운영과 함께 영주귀국사할린한인, 문산읍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한층 풍성한 이웃나눔 행사를 펼쳤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플러스 그룹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안부확인, 말벗과 함께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지도하는 행복을 주는 밥상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 하였으며 분기마다 테마별 이웃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과 봉사자들은 한결 같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나눔에 적극 동참하였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이웃나눔 바자회 행사에 동참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웃나눔 바자회를 통해서 지역사회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행복을 주는 밥상바자회 수익금으로 7월부터 주2회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행복을 주는 밥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이웃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소외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17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