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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클래식 음악 속 삶의 이야기 듣다 - - 7월 길 위의 인문학 中 ‘듣는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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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듣는 인문학 포스터

지난 6읽는 인문학, 동양고전으로 삶을 읽다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듣는 인문학, 클래식 음악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듣다를 진행한다. MBC 다큐멘터리 PD, ‘클래식 400년의 산책이채훈 저자의 진행으로 서양의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과 그 의미를 인문학적 시야에서 돌아보고자 한다.

 


강의는 오는 727일부터 817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클래식, 400년인가 모차르트, 최초의 근대음악 베토벤, 상처입은 치유자 낭만시대 교향곡은 어떻게 인간 정신을 반영했을까의 4개 세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클래식 음악의 이해는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 유용하다. 듣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에 관한 입문 강의가 될 것이라며 길위의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7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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