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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6월 성매개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파주시 관내 유흥업소 등 140여곳에 대해 야간 지도점검과 검진안내를 실시했.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파주시 위생과와 합동으로 영업자 준수사항과 종사자에 대한 정기검진 홍보 등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검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기존 면봉 검체방식에서 간편한 소변검체로 변경됨을 알리고 필요시 익명검사도 가능함을 홍보했다.

 

성매개 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성병으로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분별한 성행위를 자제하고 콘돔을 이용하는 등 건강하고 청결한 성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성매개감염병 예방활동으로 올바른 정보제공과 자발적인 검진 치료를 독려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 차단으로 지역 내 성매개감염병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603)로 문의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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