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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017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점검 결과 징수목표액 221억원의 74.2%에 이르는 164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는 징수목표액(164억원)69.8%114억원을, 세외수입은 징수목표액(57억원)87.1%50억원을 각각 징수해 상반기 파주시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파주시는 상반기 중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 예금급여압류, 기타채권에 대한 압류 강화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고질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 가택수색 압류 등 강력한 현장 징수로 체납액 징수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전 예고를 통해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세외수입 ARS시스템을 도입, 납세편의 시책으로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성용현 파주시 징수과장은 하반기에도 당초 징수목표액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범칙사건 조사, 가택수색, 번호판 통합영치 등 지속적인 징수 체납처분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사전 예고문 및 납세홍보를 병행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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