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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도시계획 수립 - - 도시지역 확장 ․ 용도지역 변경 ․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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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경기도에 신청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가 12월 1일자로 최종 결정 고시됐다.



이번에 결정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향후 김포시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종 지표에 따라 장래 인구 5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 여건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지역 확장으로 기존 중남부생활권 내 걸포동, 감정동, 사우동 및 양촌읍 석모리, 대포리 일원의 농림지역 등 10.0㎢이 신규 도시지역으로 편입된다. 김포 도시지역과 대곶 도시지역을 통합하기 위해 대곶면 초원지리 일원의 3.3㎢도 신규 도시지역으로 편입되어 향후 인구유입에 대비한 개발가용지의 확보를 통해 한강신도시 및 원도심과의 균형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도시지역 확장을 통해 김포시의 도시지역은 현재 86.8㎢에서 13.4㎢ 증가한 약 100.2㎢로 늘어나게 됐다. 비도시지역인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은 도시지역 내 용도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와 함께 현재의 토지이용 현황에 따라 불합리하게 형성되었던 자연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에 대하여는 용도지역 변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생활권별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김포, 통진, 월곶, 하성에 지구단위계획구역 10개소(1.5㎢)도 신규로 지정했다.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운동장은 걸포동 일원에 신설한다. 운양동 일원은 근린공원으로 계획해 장래 59만 명에 대비한 체육시설의 확충과 함께 쾌적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게 됐다.



천효성 도시계획과장은 “금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으로 시의 도시기능을 재정립되어 내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향후 김포시는 취락지구와 도로 시설 등에 대하여도 주민공람 등을 거쳐 조기에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변경 내용
































구 분


기 정


변 경


주 요 변 경 내 용


도시지역 확장


86.8㎢


100.2㎢


증)13.4㎢


․통진읍 수참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5.61㎢


․사우동. 고촌읍 향산리 일원 3.80㎢


․걸포동 홍두평 일원 2.83㎢


․양촌읍 학운리 일원 0.68㎢


․풍무동 장릉산 일원 0.34㎢


․대곶면 율생리 일원 0.10㎢


용도지역 변경


21개소(29블럭)


13.90㎢


․준공업ㆍ제1종일반주거ㆍ자연녹지 → 제2종일반주거


(3개소 : 40,073)


․자연녹지 → 제1종일반주거 (3개소 : 32,493)


․계획관리ㆍ생산녹지ㆍ보전녹지 → 자연녹지


(5개소 : 507,356)


․관리ㆍ생산관리ㆍ농림 → 생산녹지 (8개소 : 12,926,108)


․보전관리ㆍ자연환경보전 → 보전녹지 (2개소 : 390,121)


제1종 지구단위


계획구역


10개소(1,512천㎡)


․풍무동(2) : 풍무1 (138,710), 풍무2 (65,990)


․통진읍(4) : 통진5 (71,310), 통진6 (213,230)


통진7 (285,760), 통진8 (176,670)


․하성면(3) : 하성1 (169,970), 하성2 (177,820)


하성3 (99,126)


․월곶면(1) : 월곶1 (121,800)


도시계획


시설결정


(변경)


근린공원


240,022㎡


․신설(2) : 운양1 (49,021), 운양2 (99,228)


․변경(2) : 대곶1 (65,619 → 61,831)


장기2 (45,600 → 29,942)


․폐지(1) : 장기3 (13,990 → 0)


운 동 장


282,610㎡


․신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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