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민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고위험군 정신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기분 다스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일상생활, 대인관계, 경제적 문제, 생활습관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우울 및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진행으로 우울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인지행동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 살펴보기 ▲생각의 오류 찾아내기 ▲핵심 믿음과 나 바라보기 ▲감정다루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 또는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