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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엽산제 지원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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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예비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신 초기 검사를 비롯해 임신 12주까지 신경관 결손, 태아 기형 등의 예방을 위한 엽산제를 지원하며 임신 16주부터는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철분제(최대 5개월분)를 지원한다.

 

또한 태교·분만·신생아 관리 등 임신·출산 등의 전반적 내용을 알려주는 예비엄마교실, 자연분만을 돕기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소그룹 상담·실습 위주로 이뤄지는 모유수유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일정 소득 이하의 가정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쿠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국가적 관심사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임신,출산 관련 사업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지역 보건소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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