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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일촌협의체’ 제3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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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30일 대화동 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명의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지원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진행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민관협력사업은 2017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총 30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종합 비타민과 줄넘기가 포함된 건강관리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지원물품 배분 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이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회의가 있었으며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지역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등 위원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복지일촌협의체의 활동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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