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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암검진, 12월이면 종료됩니다 - 고양시, 국가암검진 독려 활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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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을 미루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한 달 남은 2017년 마무리는 국가암검진부터 할 수 있도록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암검진 주기는 2년에 한 번으로(대장암 1) 2017년 국가암검진이 12월로 마무리되면 금년에 검진을 받지 못한 홀수년도 출생자들은 2019년이 돼야 다시 검진대상자가 될 수 있다.

 

특히 건강보험 하위 50% 이내 무료검진 대상자의 경우 금년 중 암검진을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암 치료비 지원(연간 최대 200만원)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의료비 지원 상담자 중 국가암검진을 제 때 받지 않아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이 종종 있다면서 “1231일까지 검진기간이긴 하나 연말에는 의료기관도 예약이 밀려 희망하는 날짜에 검진이 어렵고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변경할 경우 해를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12월 초까지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두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서나 국가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말검진기관, 국가암검진 대상여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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