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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청소년에 흡연 폐해 알린다 - 2018년도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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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39일 백마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흡연은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더욱 금연이 어려워진다. 이에 보건소는 청소년 시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켜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흡연자로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지난달부터 관내 초··고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35개 학교에 7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에서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실시해 평생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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