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토) CGV화정점에서 주말체험활동으로 ‘무비컬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무비컬쳐데이’는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유대관계 향상과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영화는 참여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관람했다.
더불어 영화 관람을 위한 이동 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관내 거리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 방과후아카데미는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액무료로 이뤄지며 현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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