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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동, “청소년, 객체에서 주체로!” - 식사동, 청소년 자치위원회 발족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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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식사동 청소년 자치위원회 발족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주민자치의 자율적 형성을 위한 청소년들의 자치위원회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사동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과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관내 인구 중 20%이상을 차지하는 식사동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정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간담회에 참석한 저현고 학생 자치 담당 교사는 각 학교에 학생자치위원회는 많이 있으나 이렇게 동내 여러 학교의 연합 위원회구성은 처음 경험한 것 같다학생들에게 자치위원회구성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과 목적을 잘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위원회 구성 시 차지위원회 차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기부터 자치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경험을 통해 미래 풀뿌리 주민자치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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