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2동은 최근 부동산 분양·임대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이 난립해 이에 대한 집중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호수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 호수마을 아파트 단지 그리고 마두역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직원 3~4명이 기동정비반을 구성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불법광고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장항2동장은 “우리 동 주민을 포함해 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도 깨끗한 거리 문화와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