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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주엽어린이도서관, ‘지하철’ 속 우리 이야기 나눠 - ‘나는 지하철입니다’ 김효은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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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연중 그림책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으로 손수 전시공간을 꾸미는 작가의 방을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나는 지하철입니다의 김효은 작가의 방이 꾸며져 우리네 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달리는 지하철 이야기를 전한다.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공감을 일으키는 김효은 작가의 작품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네 이웃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따뜻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2일에는 김효은 작가가 직접 어린이들을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지하철 속 이야기를 꾸며보는 색다른 체험 시간이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 참여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또한 26일에는 고등학생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이 있는 그림책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은 작가의 방610()까지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엽어린이도서관 1.5층 꼼지락꼼지락그림책갤러리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다. 단 도서관 휴관일은 제외된다.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또는 주엽어린이도서관(031-8075-9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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