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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고양시 일산동구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 - “우리가 2026 북아메리카 월드컵 주인공’ - 7월 1일과 8일 일산동구 중산근린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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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2026년 북아메리카 월드컵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미래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8년 일산동구청 유소년 축구대회71일과 8일 양일간 중산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40여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5, 6학년 14개 팀, 4, 5학년 15개 팀, 1, 2학년 11개 팀이 풀리그 예선을 거친 후 본선 진출 4개 팀이 4강전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 관계자는 축구를 배워가는 유소년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우기를 바라고 함께 참여하는 부모님들도 승리에만 연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박수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청·장년 등 모든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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