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가 올해 저소득주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의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모집 및 취업성과, 홍보실적, 사례관리, 민간협력 등 8개 부문의 지표별 추진실적을 전반에 걸쳐 심사하여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전년대비 참여자를 99명에서 208명으로 크게 확대해 일자리지원에 앞장서 이 중 105명이 취업 및 창업을 했고 33명이 수급자를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관장 관심도, 밀착된 민관협력, 지역자원 정보제공 등이 높게 인정되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책임감을 갖고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개인의 직업능력 고취를 위한 교육훈련, 일자리 알선 및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