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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무식에서 이옥화 소대장은 “이제 다사다난했던 2011년 신묘년이 가고, 희망찬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며 “지난 한해 동안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소대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해 소대원들이 협심단결해 독거노인 반찬 지원 봉사, 청계산 환경보존 활동, 경로잔치 등 지역봉사 활동 10회와 8사단 16여단 1촌 결연 병사와의 포천투어 행사, 6.25참전 유해발굴단 위문을 비롯한 부대위문 활동 및 훈련참여 12회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지역봉사 활동은 물론 군부대와의 협력체제를 더욱 굳건히 해 민․군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일동면방위협의회장은 지난해 여성예비군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박경자, 김용만 여성예비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최초의 여성예비군 소대의 의의와 1년간의 여성예비군소대의 활약에 대해 치하한다. 올해도 소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민․군관계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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