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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고양장항야구장에서 리그 시작 - 오는 30일 ‘플레이~볼’ 사전공연 등 볼거리 풍부한 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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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0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연예인 팀 총 10개 팀 BMB(감독 이정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천하무적(단장 김창열),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라바(감독 변기수), 스타즈(단장 이휘재),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이 참가한다. 예선리그를 통해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 준우승팀 인터미션이 강렬한 라이벌 폴라베어스의 불참을 기회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연예인야구대회는 지난해부터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등 한류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지난 대회에는 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온 한류팬 1,000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대회는 스포츠와 연예를 묶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간판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연예인대회로 성장하고 있다고양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도시로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경기씩을 진행하며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1029일 예정이다. 오는 30일 개막식에서는 17시부터 18시까지 가질 수 없는 너노래로 유명한 그룹 뱅크 출신 가수 지명도와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야구장 콘서트를 연다.

개막 첫 경기는 인터미션과 크루세이더스, 두 번째 경기는 라바와 개그콘서트가 맞붙는다.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 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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