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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2년도 표준지공시지가 평가(예정)가격 의견청취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강화군 표준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515필지 (삭제 72필지, 신규 72필지)이며, 전년대비 9.3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요 상승 요인은 정부 방침에 의거 공시지가의 현실화율 제고 및 타지역간 지가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언론에서 제기한 과세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가 반영률 제고를 초점으로 그동안 현실화 요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표준지의 가격을 상승시키게 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2012년 강화군의 현실시가 반영률은 48.92%(서구 66.67%, 부평구 65.13%, 김포시 63.42%)로 추정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토해양부장관이 일정 구역 당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등 대표성이 있는 토지에 대하여 조사평가하여 공시하는 것으로 매년 11일 기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 (/)으로, 지가공시 전 해당 시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토록 되어 있다


 


심의한 2012년 표준지공시지가 평가(예정)가격은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심의를 거229일 최종 결정공시되며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따른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강화군수 권한대행 윤영중 부군수는 표준지공시 지가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토지 시장의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토지감정평가 시 기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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