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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불법촬영근절 정책 제안회를 진행했다.

 


이번 제안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된 청소년들의 불법촬영근절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제안회에는 활동 청소년들을 비롯, 고양시의회 김서현의원, 일산동부경찰서 김현진 경사 등 고양시 불법촬영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 동안 청소년들은 고양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불법촬영 탐지, 탐지 인증패 수여 및 인식개선 부스 운영 등 불법촬영근절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정책으로는 고양시, 불법촬영 탐지기 제작 및 배포, 공공시설 불법촬영 방지 강화(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 고양시 매체를 활용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건물주가 직접 하는 화장실 구멍 관리, 불법촬영 피해자 상담지원 및 홍보, 고양시민 상수여로 총 6가지다.

제안회에 참석한 김서현 시의원은 관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서 진행하면 좋겠다특히 비상벨 설치는 기준과 설치 범위를 명확하게 한다면 고양시 시범사업으로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책제안과 진행된 내용은 마두청소년수련관(031-995-9552) 페이스북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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