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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8 수능일’ 청소년 위해 거리로 나서다 - - 화정문화광장서 수험생 및 청소년 위한 ‘연합 거리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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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018년도 수능일인 지난 15() 화정문화광장에서 수험생과 일반 청소년을 위한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동시로 진행된 이번 거리상담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자칫 해방감에 거리에서 방황, 음주, 탈선 등 일탈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여성가족부, 고양시,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꾸미루미 이동상담실, 고양경찰서와 연계해 이뤄졌다.

 


역대 수능일보다 따뜻한 날씨로 많은 청소년들이 해방감을 만끽하고자 화정역문화광장에 모여들었으며 초저녁부터 각 부스별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연합 거리상담을 위해 참여한 56명의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음료(커피트럭), 간단한 식사(라면, 김밥), 간식(과자, )을 제공하고 가상음주체험,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돌림판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각 부스마다 수능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심리상담 및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지속적인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 청소년의 고민과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보호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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