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복지일촌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인사 등 주민 100여 명과 함께 ‘2018 사랑나눔, 행복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고양동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봉사자들에게 유공자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2018년 동안 고양동 복지일촌협의체의 활동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양동에는 현재 ㈜아이오베드, 추모공원하늘문, 대명교회, 강강술래 등 18개의 업체 및 단체가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베드 등 다수의 후원자들로 부터 2019년 후원기금 7천3백만 원 기부 증서 전달과 연말연시 후원물품과 위기가정 희망나눔 박스 등 2백만 상당의 물품 후원 등이 이어졌다.
또한 고양동의 저소득학생 11명에게 총 6백9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디딤돌 장학금’ 전달식과 더불어 장기입원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47명에게 총 1천1백7십여만 원의 생계지원금 지원, 저소득층 초등학생 83명에게 총 5백8십1만 원 어치 운동화를 지원하는 ‘희망나눔 운동화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종성 고양동장(공공위원장)은 “2018년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올 2019년에도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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