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체육회 및 배다골테마파크는 지난 17일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목도리’ 전달 행사를 가졌다.
행신3동 체육회와 배다골테마파크에서 손수 준비한 목도리 750개는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홀몸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신3동 체육회와 배다골테마파크는 지역 내 19개 경로당을 직접 돌며 ‘사랑의 목도리’를 직접 걸어주고 어르신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병태 행신3동 체육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약소한 목도리지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배다골테마파크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목도리로 깊어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용수 행신3동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을 수 있는데 지역 단체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통해 추운계절을 맞이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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