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하늘정원교회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2018년 연말맞이 라면 60박스를 기부했다. 이는 원신동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박스씩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늘정원교회는 고양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교회다. 이정훈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식 원신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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