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해 12월 31일 ㈜바디엑스와 ‘복지나눔 1촌맺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져 2019년 희망찬 새해의 포부를 다졌다.

㈜바디엑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연탄은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에 복지나눔 1촌맺기를 함께한 ㈜바디엑스(일산서구 송포로 소재)는 운동기구 수입·유통 업체로 2005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여름에도 경로잔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에는 지난해 21개 기업, 단체 및 개인이 참여했으며 기부환산금액은 5천4백4십7만 원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지속적인 나눔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