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해 11월 23일 도봉구청을 방문해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소 지정제도’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오는 14일 자동차관리사업 담당 및 관계기관 대표자들과 모범사업소 지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 ▲모범정비업소 심사 및 지정에 관한 절차와 기준 검토, ▲모범정비업소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유형 확인, ▲모범정비업소 지정 및 운영에 대한 담당자 및 관련 조합 의견 청취 등 모범사업소 지정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담회 이후 관내 조례를 제정해 우선적으로 자동차정비업소를 시범 선정해 운영하고 추후 모범사업소 지정을 매매업과 해체재활용업(폐차업)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업소 지정 사업이 건전한 자동차정비문화 조성과 자동차정비업계의 책임 강화로 고객의 정비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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