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0일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일촌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민간위원장으로 신진선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지난 연말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첫 회의인 만큼 위원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올 한해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논의했다.

신임 신진선 민간위원장은 “2019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며 “더 좋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봉동장은 “많은 위원님들이 협의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된 나아가는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