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나눔의 기적이’ 사업 협약의료기관 다섯 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낮추고 치매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작년 5월부터 ‘나눔의 기적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에 협약의료기관 1호인 하이병원부터 5호 해븐리 병원까지 각 의료기관이 매달 1회 10가구를 방문해 기저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협약식 이후 협약 의료기관은 기저귀 지원뿐만 아니라 말벗 제공, 건강 상담, 밑반찬 제공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지원까지 이어가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안선희 소장은 “나눔의 기적이라는 작은 기적으로 치매환자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의 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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