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8일 일산 오일장 한마음회(회장 김원배)와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산오일장 한마음회는 일산오일장 4구역에서 20여 년 간 장사를 해 온 상인들의 모임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일산오일장 한마음회는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 하고 있는 한마음회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보다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헤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