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4일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2018년 하반기 ‘동장과 함께하는 로드체킹’ 활동을 통해 확인된 총 64건의 생활 불편사항 중 현장 즉시처리 등으로 해결된 50건을 제외한 미처리 사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중 기간이 소요되는 8건은 관련 부서에 진행사항을 협의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불편사항 점검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제설 취약지역인 호수중앙 육교, 아람누리 육교 등 관내 육교 6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한편, 장항2동은 지난 28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도 병행 중이다.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 등으로 특히 가로등, 전봇대 등에 부착된 벽보, 전단, 현수막을 집중 정비한다.
김종옥 장항2동장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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