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정구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 고양문화원 이사, 고양문화재단 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 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는 평가다.
박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익적 책무와 공공의 의무는 물론 105만 고양시민이 문화예술로 북적거리는 도시를 위해 선도기관으로서 플랫폼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생년월일 : 1960년 1월 9일
□ 주요경력
○ 2013. 1 ~ 현재 고양문화원 이사
○ 2012. 7 ~ 2018. 2.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
○ 2013. 1 ~ 2018. 2. 고양문화재단 이사
○ 2015. 3 ~ 2016. 1 고양문화재단 혁신위원회 위원장
○ 2011. 2 ~ 2016.12 원당 신협 이사장
○ 기타 :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 회장, 덕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 수상경력
○ 한하운 문학상 대상, 경기도 문학상(수필부문 대상)
□ 문학활동 및 저서
○ 시집 「떠도는 섬」, 「섬 같은 산이 되어」, 「아내의 섬」
○ 수필집 「설악에서 한라까지」, 「백두가 한라에게」
○ 산문집 「푸성귀 발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