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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앞둔 추운 날씨에도 나눔 온도는 ‘후끈’ - - 관산동‧능곡동·탄현동, 설맞이 음식 및 물품 전달로 따뜻한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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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온기로 훈훈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덕양구 관산동 적십자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정 13가구에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등 12종 설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홀몸 어르신 30가구에는 떡과 고기를 전달해 풍성한 명절 맞이를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능곡동에서도 이웃 사랑의 열기는 식지 않고 이어졌다. 지난 31,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떡국 떡과 고기를 손수 포장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 5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28일 대림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준 떡만두를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림교회 이재욱 강도사는 이번 설에 이웃들이 떡국 한 그릇 드시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떡만두는 교인들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직접 빚은 것이라고 전했다.

 

희선 관산동장은 적십자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사였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웅근 능곡동장 또한 해마다 나눔 행사로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단체와 주민 두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능곡동이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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