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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몰자이언트 기업 육성에 나서다 - - 관내 기업 ㈜이화바이오메딕스, 애로사항 적극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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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의 업종제한에 따른 이화바이오딕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사세확장을 계획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이화바이오메딕스는 휴대용 약물주입기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265의 공장면적에서 2018100여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는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면서 공장면적의 확장이 절실해졌으나, 고양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해당돼 회사가 계획하는 사세확장을 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

 

사는 이런 애로사항을 지난해 말 고양시에 건의하게 됐고, 고양시 기업지원과는 1개월여의 검토 끝에 이화바이오메딕스가 생산하는 휴대용 약물주입기가 첨단업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는 방안을 찾게 됐다.

 

이에 따라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첨단업종 여부를 의뢰하고, 고양시 담당자가 직접 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제품이 첨단업종의 첨단제품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

 

로써 이화바이오메딕스는 고양시 내에서 500이상의 공장을 설립해 국내시장 지배력 강화 및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는 등 애로사항이 해결됐다.

 

아울러 고양시는 기술력과 성장성, 수출잠재력을 가진 회사가 고양시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몰자이언트 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 고양시는 손톱 밑 가시로 불리는 각종 규제로 인한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독일의 히든챔피언, 일본의 장수기업처럼 작지만 알찬기업, 글로벌 경쟁을 통해 해외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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