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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시작 7년 만에 7마리 토끼 잡았다 - 벽제동 목암마을 주민 152명 칭찬릴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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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목암마을 주민 152명이 지적재조사사업 칭찬에 나서 화제다. 등기상 소유자 101명과 그 가족까지 포함한 숫자다. 목암마을 벽제1지구7년 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쌓인 지적재조사사업 노하우를 통해 7가지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역이다.

 


7가지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지면적 증가로 59200만 원의 고양시 세수 증대

둘째, 완벽한 사업 추진으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로부터 칭찬세례

셋째, 지적도상 맹지를 없애고 토지 정형화

넷째, 지적도면 전산화로 측량오차를 제거하여 고품질의 지적도 완성

다섯째, 경계분쟁을 완전히 일소하여 주민화합 마을 분위기 조성

여섯째, 지적재조사 사업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개선하는 효과 거양

마지막으로는 사업을 완벽하게 완료해 2019년 조직개편에서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덕양구 지적재조사팀 신설을 이끌어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부정확한 지적도를 지자체가 새로이 조사측량해 개인이 하기 어려운 경계분쟁을 해결해주고,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써, 덕양구에서는 지난 2018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벽제동 목암마을 일대 259필지 19벽제1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양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업은 일선 현장 담당 팀의 역할이 그 어떤 사업보다 중요하고, 이 모든 성과는 201840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담당자가 새벽부터 주민과 얼굴을 맞대며 흘린 땀방울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현재 2차로 추진 중인 화전지역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경계를 문제를 해결해준 덕양구 지적재조사팀 담당자를 칭찬한다는 게시물이 수 건 게시되는 등 주민들의 칭찬이 봇물 터지듯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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